파산 위험 (Risk of ruin)
더 이상 거래할 수 없을 만큼 계좌를 잃을 확률로, 거래 금액 크기, 승률, 지급률이 좌우합니다.
파산 위험은 결과의 연속이 잔고를 0으로, 또는 계속할 수 없는 수준으로 소진시킬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를 묻습니다. 세 가지에 달려 있습니다. 실제 승리 확률, 지급률, 그리고 거래마다 거는 잔고의 비율입니다.
수학에서 두 가지 결론이 나옵니다.
- 기댓값이 음수라면, 거래 횟수에 제한이 없을 때 파산 위험은 거래 금액과 관계없이 100%에 가까워집니다. 금액이 작으면 시간이 더 걸릴 뿐입니다.
- 진짜 양의 우위가 있다면, 파산 위험은 거래 금액 크기에 크게 좌우됩니다. 큰 금액은 평범한 연패만으로도 수익을 내던 트레이더를 파산시킬 수 있고, 작은 금액은 파산을 매우 드물게 만듭니다.
그래서 ‘빨리 불리려면 크게 걸어라’가 그토록 위험합니다. 거래마다 거는 잔고 비율이 클수록 끝장나기까지 필요한 연패 횟수가 줄어듭니다. 시작 잔고의 25%를 고정으로 걸면 4연패로 바닥나고, 2%라면 같은 4연패의 비용은 8%입니다.
진짜 승률을 모르면 파산 위험을 정확히 계산할 수 없지만, 거래 금액 크기를 통해서는 언제나 따져 볼 수 있습니다. 마틴게일이 실패하는 이유와 드로다운과 회복을 참고하세요.
$400 계좌에 $100씩 걸면 4연패로 끝납니다. 승률 55%에서 임의의 연속 4거래가 모두 질 확률은 약 4%(0.45⁴)입니다. $8씩 걸면 같은 연패의 비용은 $32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