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댓값 (EV)
승리 확률과 지급률을 고려해 같은 거래를 여러 번 반복했을 때 거래당 평균적으로 얻는 수익 또는 손실입니다.
기댓값은 어떤 결정의 장기 평균 결과입니다. 고정 지급률 거래에서는 EV = p × 지급률 × 거래 금액 − (1 − p) × 거래 금액이며, 여기서 p는 실제 승리 확률입니다. EV가 음수라면 한 번의 승리가 아무리 기분 좋더라도 그 거래를 반복할수록 평균적으로 가난해집니다.
실전에서 EV가 까다로운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. 첫째, p를 확실히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. 크고 정직한 거래 기록으로 추정할 수 있을 뿐입니다. 둘째, 30번의 거래로 나온 그럴듯한 양수 추정치는 대부분 노이즈입니다. EV는 예측이 아니라 아이디어가 애초에 통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으로 다루세요.
EV는 인기 있는 방식들의 허점도 드러냅니다. 손실 후마다 거래 금액을 두 배로 늘리는 마틴게일은 개별 거래의 EV를 바꾸지 못합니다. 결과를 잦은 작은 승리와 드물지만 매우 큰 손실로 재배열할 뿐입니다.
진정으로 예측 불가능한 가격 경로처럼 p가 50%라면, 100% 미만의 어떤 지급률도 음의 EV를 만듭니다. 초보자 대부분이 잃는 이유와 마틴게일이 실패하는 이유에서 숫자를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.
거래 금액 $10, 지급률 80%, 실제 승리 확률 55%라면 EV = 0.55 × $8 − 0.45 × $10 = $4.40 − $4.50 = 거래당 −$0.10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