컨플루언스 (Confluence)
서로 독립적인 여러 근거가 같은 가격대나 방향을 가리키는 것으로, 거래 아이디어를 거르는 데 쓰입니다.
컨플루언스는 일치를 뜻합니다. 예를 들어 이전 스윙 저점, 라운드 넘버, 61.8% 피보나치 수준이 몇 핍 안에 모여 있으면 그 가격대는 무게를 얻습니다. 상위 타임프레임 추세, 가격대, 캔들 신호가 모두 같은 방향을 가리키면 거래 아이디어가 무게를 얻습니다.
중요한 단어는 ‘독립적’입니다. RSI, Stochastic, CCI는 모두 같은 가격으로 대략 같은 것을 측정하므로, 세 오실레이터가 일치하는 것은 하나의 의견을 세 번 말한 것에 가깝습니다. 진짜 컨플루언스는 다른 종류의 근거를 섞습니다. 구조(가격대, 추세), 모멘텀(오실레이터), 타이밍(캔들 패턴이나 세션)입니다.
이 개념에는 두 가지 위험이 따릅니다.
- 이미 거래하기로 결정한 뒤에 컨플루언스를 찾는 것. 도구가 충분히 많으면 언제나 일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. 그것은 분석이 아니라 확증 편향입니다.
- 완벽한 컨플루언스를 기다리는 것. 그런 경우는 드물고, 대개 늦게 옵니다.
계획에 고정해 둔 짧은 체크리스트, 예를 들어 가격대·추세·신호 캔들이 끝없는 탐색보다 정직합니다. 컨플루언스는 선별을 개선할 뿐, 어떤 거래도 확실하게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. 지표 조합하기와 후행 지표 항목을 참고하세요.
어제 저점 1.2620, 50% 되돌림 1.2618, 상승 중인 EMA 50 1.2623이 하나의 구간을 이룹니다. M5에서 1.2625에 마감한 망치형이 타이밍을 더합니다. 근거가 네 개지만 여전히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.